안녕하세요

스팟칼라 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스팟칼라는 교육청 방침대로 업무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수업은 현재 월, 수, 금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학생들은 최소 1m 이상 떨어져서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한국의 상황은 해외쪽 상황보다 훨씬 안정적이라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또한 학생들 중 조금만 몸이 이상해도 쉬라고 권고 하고 있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1. 첫 달은 월, 수, 금 수업을 진행하며 3시간 30분씩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첫 달의 상황을 보고(학생에 대해 파악을 하고) 그 다음 스케쥴을 정해 나가게 됩니다.  모든 학생들은 각기 다른 상황에 있기에 모든 학생들을 일률적인 스케쥴에서 관리하진 않습니다.  즉, 자녀분을 파악하기 전에는 구체적인 일정을 픽스하기는 어렵습니다. 

2. 학생들 대부분은 작업을 거의 해보지 않은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약 2달 정도의 기간동안 25점 정도의 작업을 진행한다는 것은 매우 무리가 됩니다.  그래서 학생과 선생은 긴밀한 유대관계 속에서 공동작업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을 시키고 있습니다.  작업이 진행되고 작업이 어느정도 방향성 및 퀄리티를 가져가게 되면... 일단 그 작업을 홀딩하고 다른 작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작업을 진행할 때 총 3차례에 걸쳐 리뷰를 거치게 되는데 그러한 리뷰는 학생의 현 단계를 파악하기 위함과 학생이 자기 작업들의 주제, 개념, 방향성에 대해 이해를 하는데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최종 리뷰에서는 이 학생이 돌아간다 하더라도 남겨질 작업들을 추려내고, 남은 작업들은 추가적인 작업들을 통해 최종 완성하여 촬영, 보정, 편집까지 마치게 됩니다.  학생이 현지에서 진행중인 작업들은 가능하다면 사진촬영이라도 해서 가지고 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든 학생들은 시작하기 전에 수량에 대해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어떤 작업을 진행할지에 대해 계획 하에 움직이게 됩니다.  그때 기존 작업들이 있으면 계획을 세워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관련 필요한 사항들 중에는 Slide Room에 업로드 자료 입니다.  거기서 핵심은 Description 이고 그러한 내용은 학생이 쓰고 제가 수정보완 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학생이 작업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학생이 돌아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락하면서 보완작업을 마치게 됩니다. 

3. 모든 작업들은 학원에서 촬영, 보정을 마치게 됩니다.  그렇게 정리된 작업들은 각각 학교의 특징을 반영하여 다른 구성과 해당 대학의 요구사항에 맞춰서 편집되어 학생에게 학교별 폴더로 전달됩니다.  작업에 대한 설명은 학생 스스로가 이해하는게 중요하기에 총 4차례의 리뷰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이해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시간이 허락된다면 스케쥴 안에서 그리고 작업이 늦어지는 상황이라면 학생이 돌아간 이후에도 메일을 통해 수정 보완을 하게 됩니다. 

4. 음....   이 경우는 조금 다른 경우입니다.  학생 스스로가 준비를 하고 옆에서 컨설팅으로 도움을 준다는 것은 여전히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학생의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해도 그것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으며 일정관리나 품질관리 등이 함께 이루어지기 어려운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슬라이드룸에 업로드 하는 거나 에세이 쓰기, 아이에 맞는 대학 등은 스팟칼라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받는 과정입니다.  학생이 어떤 상황인지 알수는 없으나... 이렇게 진행하는 것은 득 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해요...  ㅜㅜ

5. 수업료는 정규반의 경우 1타임(3시간 30분 수업 / 4주진행)당 단가는 25만원 입니다.  하루에 보통 2타임으로 구성되어 학생에게 필요한 타임이 얼마만큼 필요할지 산출하고 학생의 상황 등을 같이 이야기하여 수업 타입을 잡아나가는 구조 입니다.  첫 달의 경우 정규반으로 3타임을 진행하면 75만원의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학생이 방학반으로 가는지, 아니면 정규반에 남아 있는지 정규반과 방학반을 섞어서 가야 하는지 등 학생의 상황에 따라 수업료는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6. 스팟칼라의 선생님들을 선정하는 기준에서 핵심은 '열정'과 '경험' 입니다.  스팟칼라에 강의 나오시는 선생님들은 지금 현재 기준에서 저를 제외하고 '강준영 작가' '김만순 작가' 등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브선생님들도 계시구요...  이분들은 네이버에서 검색하셔도 어떤 작업들을 하는지 검색이 가능하신 분들입니다.  스팟칼라와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스팟칼라의 교육철학과 시스템에 대해 잘 이해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이 분 들중 해외 미술대학으로 유학을 다녀오신 분은 '김만순 작가' 와 서브 선생님들 입니다.  해외 미술유학을 다녀온것이랑 티칭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팟칼라에서는 해외 미술대학 출신이라 해서 무조건은 없으며 스팟칼라의 교육철학과 공유하고 시스템을 잘 이해하는데 촛점이 맞춰져 있으며, 스팟칼라의 메인 선생님은 '강준영 작가' 입니다.  검색하셔도 됩니다. 

이상으로 질문에 답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