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입니다. 

산업디자인전공으로 대학원을 준비할때 포트폴리오는 일단 본인의 작업을 리뷰하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작업이 더 필요할수도 있고, 혹은 편집과정에서 도움만 필요할수도 있고, 아예 도움이 필요없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이에요...  보통 산업디자인 전공자들의 경우 작업들이 비슷비슷한 경우들이 많기에 유럽 기준에서는 본인의 색을 강하게 낼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학생들 작업들에서 가장 약한 부분은 컨셉이 거의 없거나 부족하다는 것인데, 이는 인터뷰 시 왜 이 작업을 이렇게 발전시켰는지와 큰 관련이 있는 부분이기에 이러한 부분들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다시 수정할 필요가 발생하게 됩니다.

아직은 본인의 작업들을 보지 못했기에 무엇이 어떻다 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일단 본인은 가능하다면 본인의 작업들을 가지고 한번 방문상담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상담은 본인 포트폴리오의 리뷰를 진행하는 것이고, 리뷰를 통해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