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래픽디자인을 경험하는 것과 포트폴리오를 그래픽디자인으로 준비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신입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컴퓨터베이스의 작업들보다는 손작업을 더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라는 것이 편리하지만 사실 작업결과를 보면 일반 손작업들에 비해 가벼운 것이 사실 입니다. 때문에 만약 진행한다면 포트폴리오를 위해서라기 보다 본인의 미래 전공을 경험한다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그리고 AP Studio Art는 좋습니다. 여기에는 Drawing, 2D Design, 3d Design으로 구성되는데 이때 2D Design 보다는 Drawing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작업수량은 조금 더 많아지지만 학생이 느끼는 부분은 더 크게 될 것입니다.
차라리 11학년에 AP Studio Art를 준비하고 AP Art History는 12학년에 듣는 것은 어떨까요? 큰 차이는 없지만 AP 아트의 경우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대해 깊이 접근할 수 있기에 학생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와 병행할 수 있기에 보다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그래픽디자인은 경험차원에서는 괜찮지만 이를 포트폴리오의 하나의 축으로 여기면 곤란합니다.
음... 스팟칼라에서 2주라는 시간동안 학생이 경험할수 있는건 거의 없어요~
그냥 여름에 한국 나오실 일 있으시면 작업물 들고 한번 방문해 주세요... 리뷰해 드릴께요!!
지금은 그정도로 충분할 듯 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