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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No. 제목[re] 질문 작성자정시형 작성일2019.03.11 조회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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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팟칼라 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본인의 경우 영국건축유학 AA와 UCL Bartlett을 기준으로 했을 때 RIBA Part I First Year 지원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문학사를 가지고 있기에 RIBA 기준에서는 Part I First Year 자격요건에 해당 됩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어학점수는 IELTS 기준으로 6.5가 필요하고, 이 대학들의 경우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진검승부를 보는 학교들이에요. 

합격 역시 성적이 아닌 본인이 우수한 작업들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으로 합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포트폴리오 준비는 프로젝트 베이스로 진행되며, 그동안 본인이 학교에서 했던 작업들을 참조해서 각각 학생들의 방향성을 설정해 진행하게 됩니다.  AA는 지원마감일(Early 기준 11월말)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 편집본까지 제출하게 되지만 UCL Bartlett은 1월 15일 UCAS 마감일에 맞춰 지원을 하고 포트폴리오는 3월 초에 인터뷰시에 지참하게 되는 구조 입니다.   AA도 역시 3월초에 인터뷰를 보지만 AA는 포트폴리오를 미리 제출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어학의 경우 평가사항은 아니며 본인이 지원시까지 어학점수가 없다 하더라도 합격오퍼를 받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어학점수는 나중에 제출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때문에 현재 기준에서 본인은 포트폴리오 준비에 매진을 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AA 기준에서 보면 남은 기간이 얼마 없습니다. 

한국에서의 건축은 교수님 중심의 구조로 수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기에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특징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RIBA Part I은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특징을 찾는데 주력하는 과정으로 포트폴리오는 학교 입학을 위해서라는 의미도 되지만 입학 이후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접근해야 합니다. 

인터뷰는 런던(AA)이나 홍콩, 싱가폴, 서울(UCL)등에서 이루어지게 되며, 이때 중요한 것은 스스로 진행한 작업의 이해입니다.  이를 위해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은 작업에서 본인의 생각이 무엇인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어떻게 나가고자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의 이해가 반드시 필요해요. (자기중심적인 작업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작업들을 최대 한 살리는데 목적을 두지만 그동안의 경험상에서는 그러한 부분들을 살리기가 쉽지 않았어요...  가능하다면 본인의 주제와 개념적인 흐름을 먼저 만들고 그 기준에서 기존 작업들을 활용토록 할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본인이 가진 작업들을 지참하고 직접 상담을 받아보면 어떨까요? 

남은 기간이 별로 없기에 그편이 보다 직접적이고 정확하게 안내를 해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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