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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No. 제목[re] 그래픽디자인 작성자정선생 작성일2018.07.30 조회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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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팟칼라 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래픽디자인 대학원 과정을 생각하신다면... 그리고 졸업후에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영국의 1년 과정보다는 미국의 2년 과정이 조금 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픽디자인은 산업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전세계 산업의 중심지는 북미지역의 뉴욕을 중심으로 한 뉴욕, 보스톤, 시카고, 볼티모어, 피츠버그, 토론토 등이 이 지역에 해당 됩니다.  북미지역은 광고 산업의 36%를 가진 세계 최고의 산업적 중심지이며 졸업후에 취업까지를 생각한다면 이러한 산업의 중심지로 유학을 가는것이 조금 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만약 미국쪽이 힘들다면 영국으로 그래픽디자인 전공의 대학원 과정을 가더라도 졸업후에 미국을 중심으로 취업을 타진하는 것이 조금 더 설득적입니다.  영국현지에서 취업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공자가 아니라면 그래픽디자인과 그래픽디자인 관련 전공까지 범위를 넓혀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그래픽디자인은 아트적인 성격으로 변환중이라 조금 과도기적 성향을 가지지만 관련 전공중의 멀티미디어 관련 전공들은 미국에서 가장 Hot 한 전공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는 차세대 미국을 먹여살릴 주요 전공군으로 STEM 을 선정하였고 이 전공군에 속하는 미술이나 디자인 전공들 대부분은 멀티미디어를 베이스로 한 전공들이 선정되어 있습니다. 

STEM이 중요한 이유는 본인이 만약 미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한다면 OPT 에 적용받아 1년 정도 현지에 머물면서 직장을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에요... 그런데 STEM 전공군에서는 이 기간이 1년이 아니라 3년으로 확장되면서 현지에서 충분히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그 레퍼런스를 토대로 취업의 가능성 또한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때의 1년과 3년의 차이는 취업적인 측면에서는 3배가 아니라 수백배의 차이를 만들어 낼 수도 있어요... 

 

본인이 영국을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졸업후에 한국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데... 이 때 역시 가능하다면 취업을 진행할 때 영국만 생각하기 보다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접근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보통 해외 학생들의 경우 영국에서 공부를 했다 하더라도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프랑스, 독일, 중국, 한국, 일본 등 세계를 대상으로 본인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요...  한국학생들은 기껏 10~20개 사이의 회사에 지원을 하고 말지만 해외 학생들은 200~300개 정도의 회사에 지원을 하곤 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취업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큰 차이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본인이 현재 나이와 관련 없이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취업까지 생각한다면 지금은 그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쪽으로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음...  또 한가지 길이 있습니다. ㅎㅎㅎ

그래픽디자인은 현재 Art화가 진행되고 있는 전공에 해당 됩니다. 이 이야기는 전통적인 그래픽디자이너가 아닌 향후에는 그래픽아티스트가 된다는 의미에요...

즉, 졸업후에 취업 보다는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받는 아티스트로의 길도 있습니다.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본인이 아직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많이 있음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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