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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No. 제목[re] 대학원 유학 관련 질문드립니다. 작성자정선생 작성일2017.02.01 조회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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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대학원 과정으로 미술유학을 생각할 때 우선 생각해야 하는 것은 대학원 과정은 무언가를 배우러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학원 과정은 이미 배워온 혹은 배웠던 자신의 전공 안에서 자신이 더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를 선정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스스로의 결론을 내기 위한 과정입니다. 

때문에 대학원 과정으로 미술유학을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유학목적이 무엇이고, 길지 않은 기간동안 무엇을 찾고 이룰것인지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현재 스튜디오 수업에 흥미를 느꼈다면, 이는 대학원 과정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영국의 대학원 수업은 주 1회 혹은 2회 정도 수업을 진행하며, 교수들과 1:1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토론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이 작업한 내용을 가지고 이를 리뷰하고 비평 받는 중심의 수업 입니다. 

스튜디오 수업에 흥미를 느꼈다면 오히려 학부과정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자신의 연구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작업을 스스로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교수들은 자신의 연구과정에서 철저하게 Observer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국의 그것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본인이 대학원 미술유학을 생각한다면, 우선 한국에서 최대치의 준비를 해서 나가야 만 합니다. 이떄의 준비란 자신의 연구에 대한 매우 세부적인 준비를 의미 합니다. 다양한 가설과 가능성을 두고 이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대학원 과정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에대해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두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학에 대한 부분은 꼭 IELTS 점수보다는 실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즉, 한국에서 많은 준비를 해서 나갈 수록 가서 얻어올 수 있는것들도 많아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계획을 수정하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연구에 대해 세부적으로 준비를 해서 나가는 것은 실제 짧은 시간동안 높은 수준의 학업적 성취를 가능케 합니다. 

 

본인이 대학원 과정 이후에 본인은 취업준비를 하게 되겠지요.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이 단순히 캐드 도면을 잘 치고 디자인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본인의 개성과 특징이 명확하게 살아있는 학생이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소한 250개 이상의 회사에 Apply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래야 본인이 대학원 과정에서 무언가를 찾고, 그 다음에 취업의 가능성도 조금 더 생기게 될 것입니다. 

 

질문에 대해 세부적으로 답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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