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Consulting

번호No. 제목[re] 여쭤봅니다. 작성자 정선생 작성일2017.01.17 조회1468
본문

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말씀해 주신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범위의 학교는 IVY(Yale, Cornell, Columbia) 까지는 힘들지만 바로 다음의 학교들은 모두 가능합니다. 이 범주에 들어가는 정상급 학교로는 Washington St. Louis, BC, Rice 등이 있습니다. 

현재 성적에서 SAT 점수가 조금더 상승하고, Activity를 조금 더 강화 한다면 IVY까지 지원범위가 넓어질 수 있지만 공화당 정권이 들어선 미국에서 국제학생의 IVY진학율은 조금더 타이트하게 계획을 잡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자녀분 정도의 성적을 가진 학생들의 경우 학교를 지원할 때 University(정상급) 중심의 전략을 짜고 여기서 Art School을 지원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장학금을 노리고 지원하는 경우밖에는 없습니다. 

University에서 또 부모님께서 생각하시는 예산 범위내의 학교들을 짜고, 학생의 전공을 고려한다면 본인이 주력할 수 있는 학교의 범위는 점점 더 좁아지게 됩니다. 

일단 전체 전략을 짤 때는 본인이 선택하는 전공을 중심으로 전략을 짜게 되는데요, 예를들어 IVY라 할지라도 각각 좋은 전공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Yale: Fine Art, Graphic Design / Cornell: Architecture, Columbia: Media, etc)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본인 자신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그 다음 스텝에서 구체적인 학교 전략으로 접근해 가게 됩니다. 

 

미국의 Liberal Arts 학교들 중 우수한 학교들도 꽤 있습니다. 다만 한국학생들의 지원이 미미한 것은 일단 장학금에 있어 일반적인 University보다 높지 않고, Liberal Arts?로 정상급 학교를 갈 성적이라면 IVY나 보다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더 놓은 학교를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원 당시에는 함께 지원을 하더라도 결과를 보고 난 이후에 최종 판단을 할 때는 Liberal Arts? 학교 보다 정상급 University쪽으로 선택을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sat subject test는 일반적으로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전공에 따라 달라지며 Architecture 전공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요구를 하며, Interior Design이나 혹은 Industrial Design에서도 간혹 학교별로 요구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요구하는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이 역시 학생이 어떤 전공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변수가 있습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대학에 접근할 때 첫 번째로 판단해볼 필요가 있는 것은 본인이 어떤 전공에 흥미를 느끼는지에 대한 판단 입니다. 이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실제 경험을 통해 판단을 해야 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본인이 가장 주력할 학교가 어느정도의 수준인지를 판단케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예산이나, 전공안에서 본인의 특징 등을 판단하여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학교가 어디인지를 접근해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자녀분은 매우 우수한 레벨의 학생입니다. 

이 레벨의 학생들은 일반적인 한국학생들과 구분지어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으며, 전공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세워두고 변수에 대처해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List
E-Consulting Reservation School / Major Admission List Lo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