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드릴께요!~~

미국으로 미술대학원과정을 생각할 때 조건부 입학이라는 것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프리세셔널이나 프리마스터 과정을 두어 어학점수가 부족한 학생들이나 혹은 비전공자들이 해당 전공에 대한 이해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지만, 미국은 그러한 과정들이 학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비전공자라면 영국과 비슷하게 1년 정도의 준비과정을 따로 두고 있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원 과정을 서둘러서 하루라도 빨리 나가는 것은 본인의 학업적 측면에서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빨리 나가서 어학점수를 보지 않고 포트폴리오도 필요없는 대학의 수준이 높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대학원 과정을 생각하고 있다면, 우선적으로 작업을 통해 본인이 어떤 전공을 선택하고자 하는지, 해당 전고에서 본인이 찾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에 맞춰 국가와 학교에 접근해 가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학교를 우선적으로 판단하고 접근하는 경우에는 미술유학을 떠난 이후에 전공의 변화나 혹은 다른 변수가 등장 했을 때 대응을 거의 하지 못해 비용적으로 혹은 시간적으로 매우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대학원을 가고자 한다면 꾸준히 작업을 하고 본인 스스로 전공에 대해 이해와 확신을 가져야 하며, 그 다음에 작업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어떤 특징이 있는 지를 파악하고 이를 기준으로 학교에 접근해야만 합니다. 

본인이 대학원에 지원할 때 경력사항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기록 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나, 일반적으로 아르바이트 경력은 쓰지 않습니다. 

스팟칼라 홍대점은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포트폴리오를 보지 않고, 어학을 보지 않는 학교에 대한 정보는 아쉽지만 가지고 있지 않아요... 

큰 도움이 못되어 드려 죄송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