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들을 지원하는데 있어서는 지원시기와 장학금이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 학교들 입니다. 다만 이 대학들 중 인기학과들은 최근 오직 가을학기에만 학생들 지원을 받는 추세여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의 모집 관련 사항을 미리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트센터의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의 경우 오직 가을학기에만 학생을 받으며 이 전공의 경우 편입생이라도 신입학 오퍼를 받게 됩니다. 

 음...  본인이 어떤 전공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학교와 지원시기 등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현재 마야를 배우는걸로 봐서는 3D 애니메이션을 선택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전공에서는 크게 Concept Designer와 Modeler 로 구분됩니다. 컨셉디자인은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에 있어 캐릭터, 탈것, 무기, 배경 등을 디자인 하는 것을 의미 하며, 모델러의 경우 이렇게 디자인 된 작업들을 3D화 시키고 여기에 움직임을 더해가는 작업을 의미 합니다. 

본인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어떤 방향인지에 따라 학교와 전공에 차이가 있게 됩니다만 아직까지는 본인이 하고자 하는 방향이 명확해 보이진 않습니다. 

본인이 어떤 뱡향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준비기간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들어 아트센터 엔터테인먼트 디자인의 경우 준비기간으로 최소 2년 정도가 요구 됩니다. (이 전공은 20명 정도밖에 선발을 안하며 미국학생들도 여기에 입학하기 위해 보통 3수 내지 4수를 합니다) 

Fine Art를 전공한 본인이 애니메이션계열로 전공을 바꾸는 것에 있어 지금 현재 작업의 활용을 많이 할 수 있는 학교도 있지만 아트센터의 경우 기존 작업을 활용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Cal Arts의 경우 캘릭터 디자인전공으로 되어 있고, SVA의 애니메이션 전공은 영화 쪽 보다는 광고쪽에 가까운 애니메이션 입니다. 

음...  일단 본인은 다양한 정보를 통해 본인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어떤 방향인지를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고, 작업에서 보여지는 본인의 특징에 따라 학교에 접근해 가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