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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No. 제목[re] 학교 문의 작성자정선생 작성일2016.07.14 조회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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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드릴께요..

 

애니메이션 전공으로 미술유학을 생각할 때 고려해 볼 수 있는 국가는 미국과 캐나다 정도 입니다. 나머지 국가는 실제 산업적 인프라도 미약하고 어느정도의 명성을 가진 대학을 찾아 보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애니메이션 전공의 학교들은 각기 명확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어서 본인이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와 일치성 여부를 작업을 통해 사전에 반드시 확인을 해야만 합니다. Ringling은 컨셉디자인 보다는 Modeler쪽에 더 가까운 학교입니다. 본인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이 방향이 맞다면 이 학교를 첫번째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Ringling에서의 최대 장학금은 국제학생에게 그리 긍정적이진 않습니다. 연간 약 1만불 정도가 거의 최대치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이름난 대학에서 전액장학금까지 기대해 볼수 있는 학교는 USC 정도가 유일할 듯 합니다. 하지만 이 대학의 명성을 고려할 때 순수하게 한국에서 학업을 진행한 학생이 전액장학금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음...

보통 본인이 비용중심의 전략을 짜고 있는 상황이라면 두가지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사실로 미국에서 미술대학들이 한국학생등 아시아권 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줄여가고 있는 상황을 알아야 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한국과 같은 쿼터내에 있는 중국학생들의 지원증가가 원인입니다만, 이는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이 장학금 중심의 전략만으로 목표한 수치를 달성 가능할지에 대한 부분 입니다. 장학금은 항상 유동적이며 해당 대학의 장학금 정책의 변동을 그리 친절하게 알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황에서 가장 적합한 전략은 다음의 두가지 경우를 함께 고려하는 것입니다. 

1) 장학금을 그나마 조금 더 기대해 볼 수 있는 학교 

2) 장학금을 받지 않더라도 장학금 받은 이상의 효과를 가져 갈 수 있는 학교

 

등으로 전략을 수정해 접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번에 해당 되는 학교는 현실적으로 Ringling 정도를 꼽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번에 속하는 대학은 캐나다의 쉐리단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의 명성만을 고려 한다면 Ringling보다 쉐리단이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산업적 발전은 매우 높으며, 쉐리단의 경우 전세계 최초로 애니메이션 전공을 개설한 학교입니다. 그리고 비용적으로는 1년 총괄 비용을 따졌을 때 Ringling의 반값 정도 비용이 들 게 됩니다. 

 

즉, 비용을 우선순위에 두고 본인이 판단해야 하는 것은 장학금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학교와 장학금은 부족하지만 대신 전체 비용적으로 훨씬 저렴하면서 그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학교까지 고려하면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입니다. 

 

대략적으로 이해가 되셨지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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