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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No. 제목[re] 영국건축학교 작성자정선생 작성일2016.06.20 조회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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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드릴께요!!

 

영국에서 건축으로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명성을 가진 대학은 두곳 입니다. 

AA School과 Bartlett 입니다. 이 두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쉽게 설명드린다면 영국에서 12학년을 마친 학생들은 파운데이션을 지원하고, A레벨까지 마친 학생들은 본과 (BA/RIBA) 지원자격을 얻게 됩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학생들은 12학년을 마친 학생들로 기본적으로 파운데이션 지원자격요건을 갖추지만 이중 AA 에서는 이 대학에 지원하는 한국학생들은 최소한 디자인이나 건축 전공으로 대학 1학년 이상의 경험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Bartlett 의 경우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파운데이션 지원자격을 부여하는것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오직 AA만 그렇습니다. 

때문에 본인의 현재 상황에서 지원자격 여부를 따질때는 한국에서 학교를 다닌 학생이 아니라면 학교에 직접 문의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의 건축교육의 차이는 ... 음.. 제가 프랑스 학교는 잘 몰라서.. ㅎㅎ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공통점은 역시 과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경우 건축에서 어떤 교수에게 사사를 받았는지가 매우 중요하지만, 영국은 AA와 Bartlett이라는 학교자체가 가지는 상징적 의미가 원체 커서 세계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특ㅈ이이 있습니다. 

 

drawings from life의 의미는 사물을 정밀하게 따라 그리는 것이 아닌, 본인의 생각으로 재해석한 작업을 의미 합니다. 이러한 연습을 매일 하는 것은 향후 Bartlett에 지원했을 때 홈테스트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피해야 할 방식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따라 그리는 행위, 다른 사람이 디자인 한 건물을 따라 그리는 행위 등은 피해야 하며, 매일매일 무언가를 그리는 행위는 좋습니다. 다만 매일매일 작업을 진행할 떄 본인이 그린 그림에서 무엇을 표현하려 했는지에 대해 간단한 메모를 하면서 진행하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릴때 단 한가지 매체 보다는 한두 매체를 섞어서 쓰고, 잘 그리기 보다는 본인의 생각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진행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컬러는 거의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대략 도움이 되었지요?  ㅋㅋ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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