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드릴께요!!

제 후배네요.. ㅋㅋ 반가워요. 

대학원은 무언가를 배우기 보다는 본인이 알고 있는 이론을 정립하고 확인하는 과정 입니다. 

공간디자인마케팅의 경우 최근에 나오고 있는 전공분야 입니다. 이 전공은 보통 현재 기준에서는 기존 Interior Design전공안에서 해결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실제 대학원의 경우 이 전공상에서 혹은 마케팅 전공상에서 학생들이 다루는 연구주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 전공분야는 공간디자인마케팅+브랜드디자인+서비스디자인을 합쳐 통합디자인(Integration Design)으로 생각하는 교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본인이 만약 이 전공으로 학교를 정해 대학원을 진학하려 한다면, 이 이름의 전공을 찾기 보다 인테리어전공의 대학원을 선택해 이 분야를 연구하는 것이 빠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두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홍대산디를 졸업하고 현장 실무경력이 3년 정도 있다면 실무에 대해서의 니즈 보다는 그 전에 전략단계에서의 니즈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오히려 마케팅을 중심으로 대학원과정을 나오는 것이 보다 적절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개인적으로 학교와 학과를 따로 선택해 주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현재 본인의 상황에서 어떠한 니즈가 더 많고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필드가 나오기 떄문입니다.  만약 본인이 공간이라는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자 할 때는 작업속에서 본인의 특징과, 본인이 정말 연구하고자 하는 목표를 토대로 학교로 접근해 가는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일반적으로 실내디자인으로 이름난 학교들은 영국의 rca, chelsea / 미국의 risd, pratt, cornell 등 여러 학교들이 있지만 현재 본인의 목표 이해하고 하나의 기준을 마련해서 접근한다면 가장 부합되는 조건의 학교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접근하는것이 좋습니다. 

현재 상태는 본인의 연구주제를 보다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큰 방향에서 결정을 하고 그 다음단계에서 세부적인 항목(포트폴리오)에 대해 접근하면 됩니다. 

즉, 질문하신 4개 항목들 중 첫 번째 항목에 대해 방향성이 결정이 되어야 다음 스텝으로 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