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드릴께요!!

현재 인테리어 편입을 알아보고 있고 비용적인 부분을 크게 생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일단 미술유학에서 학교선택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미술유학을 준비할 때 본인의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은 단순히 학교입학에서의 중요성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작업들 속에서 인테리어전공에서 본인의 특징이 무엇이고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그걸 기준으로 학교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sva는 시각디자인 전공에 초점이 맞춰진 학교이며 연간 최대 장학금은 $15,000 입니다만 편입일 경우에는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fit의 경우 뉴욕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패션으로 이름높지만 인테리어 쪽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됩니다. 하지만 fit는 포트폴리오에서 fit만의 홈테스트 7개 항목을 요구 하는 학교로 이 항목들이 다른 대학들과 호환이 떨어지는데 문제가 있는 학교 입니다.  특히 sva는 인테리어 쪽과는 그다지 상관없는 학교이지요..  sva에서 학점을 많이 보는 것은 아니구요..  sva의 경우 GPA3.0  이상일 경우 자연스럽게 본인의 포트폴리오가 장학금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미국에서 인테리어 쪽으로 생각할 때 sva와 같이 비싼학비의 사립대학 말고 주립대 중에서도 좋은 학교들이 있습니다. 또한 비용적으로 따진다면 영국학교가 가장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sva에서 장학금 연간 $8,000 정도를 받는다고 가정 했을 때 필요한 비용은 최소 연간 7,000만원 입니다) 영국의 학교들은 연간 비용이 런던지역의 학교일 경우 5,000만원(연간), 런던 이외의 지역은 4,000만원(연간)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 과정 입니다. 

때문에 본인이 비용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면 미국의 주립대(fit도 주립대 입니다)와 영국대학을 함께 고려해 보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기간은 학생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아직 본인이 전공자인지, 비전공자인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작업이 어떤지에 대해서도 정보가 없는 상황입니다. 

스팟칼라 홍대점의 경우 첫 달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시작하게 하지 않으며, 간단간단한 작업들을 통해 총 3분의 다른 선생님들을 경험케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작업에서 본인의 특징이 무엇이고, 좋아하는것, 싫어하는 것, 어떤 매체에 강점이 있고, 속도는 빠른지 등에 대해 면밀한 파악을 하고 이 정보를 기반으로 전체적인 스케쥴을 조정하게 됩니다. 

스팟칼라 홍대점은 단순한 포트폴리오만을 제작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스케쥴을 적용하는데요..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각각 다른 스케쥴로 작업이 진행됩니다. (기간을 산출 하려면 본인을 직접 봐야 하겠지요?^^;;)

종합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일단 본인은 작업이 있다면 본인의 작업을 지참하시고 한번 방문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스팟칼라 홍대점의 작년 학생중에 비전공자이고 편입이면서 Pratt에서 매년 $18,000의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사례도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신다면 이러한 사례들을 함께 보여드리면서 본인의 상황을 파악해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수가 있겠네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