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점수는 pratt 인테리어 디자인 대학원과정에서 요구하는 조건인 90점과 차이가 있습니다.  

어학점수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지원을 하더라도 최종적인 offer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ㅜ,.ㅡ 

어학점수가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지원은 최종 offer를 못받는 문제와 또다른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예를들어 이 경우 본인의 포트폴리오가 한번 open 된 상황임으로 다음에 다시 지원을 할 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능하다면 본인의 어학점수는 꼭 받고 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scad는 미국 미술유학에 있어 높은 수준의 대학은 아닙니다. 보통 학교를 평가할 때 해당 대학의 프로그램이나 교수진 보다 어떤 레벨의 학생들이 모이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이 대학은 높은 수준의 학생들이 모이는 대학은 아니며, 낮은 레벨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교로 추천드리는 학교는 아닙니다. 이 대학은 아틀란타, 홍콩, 사반나 이렇게 세곳에 본교와 분교를 가지고 있으며, 인테리어 디자인 대학원 과정으로 현재 본인의 컨디션으로 지원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학교라 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전공이라면 가급적 동부지역의 학교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 대학은 한국에 그리 잘 알려진 대학은 아니지요..  하지만 NY에 위치하고 인테리어 전문 교육을 하는 학교로 관련 분야에서는 이름이 있는 학교 입니다.  이 대학의 특징은 주로 전통적인 특징을 담은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인이 이 대학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우선 본인이 인테리어 전공상에서 가고자 하는 방향과 어느정도 일치 된다면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취업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뉴욕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기 때문에 조금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음..  일반적으로 학부과정은 해당 전공에 대해 배우기 위해 진학하는 과정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대학원 과정에서는 본인이 학부과정에서 배웠던 것을 최종 확인하고 정리하여 완성하는 기간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현재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보지 못한 상황에서 확실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인테리어 디자인은 가구디자인보다 조금 더 큰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면 제 의견은 학부편입이 보다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미국에서의 대학원 진학율은 국내보다 훨씬 떨어집니다. 그것은 디자인 전공상에서 학생들은 학부과정을 통해 이미 대부분을 배우고 졸업후에 대학원 진학보다 취업에 더 신경을 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현재 본인이 진행한 포트폴리오(가구디자인)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스팟칼라 홍대점에서는 따로 수속관련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스팟칼라 홍대점은 포트폴리오와 미술유학 컨설팅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전공을 결정하고 본인의 특징에 맞는 국가와 학교의 선정을 돕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직접 학생들과 포트폴리오를 만들며 나온 경험을 베이스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본인의 경우 가을학기 기준으로 남은 기간이 별로 없어요.. (대학원 기준 마감일은 1월 5일입니다) 때문에 본인은 현재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이를 인테리어 전공으로 발전시키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를 위해서는 직접 본인의 작업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판단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음...  현재 포트폴리오를 지참하시고 한번 방문하시면 어떨까요? 

제 의견으로는 그편이 가장 빠른 길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