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드릴께요~
일단 본인에 대해 정리를 해 보면 최종 학력은 대학 1학년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본인은 미국에서는 편입이고 영국에서는 B.A레벨이 아닌 파운데이션 레벨 입니다. 영국에서 파운데이션레벨이라는 것은 영국에서 B.A 입학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전문학사(2년제 대학에서 2학년을 마친학생)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영국에서는 파운데이션 레벨을 갖추게 됩니다.
이에 대해 세부적인 답변을 달아드릴께요~
1. 미국 편입이 가능한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본인은 분명한 편입 입니다. 1학년과정까지 마쳤음으로 그에 대한 학점(Credit)이 24학점 이상을 취득한 상황으로 분명한 편입입니다. 이 경우 고등학교 성적증명서와 대학성적증명서가 들어가지만 중요한 것은 대학 성적입니다. 즉, 최종성적이 가장 중요해요~ 고등학교때 성적이 낮다 하더라도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본인은 미국의 모든 대학들에 편입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대학 성적이 괜찮다면 파슨스 등 정상급 학교도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어요~ 미국내의 가장 낮은 레벨의 대학들을 굳이 거쳐서 갈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미국으로 편입을 할 때는 높은 학년은 어려울 듯 합니다. 미국의 편입은 해당 대학에서 학년을 결정해 주는 시스템으로 1학년 2학기부터 편입은 가능해요~ 본인은 2학년 1학기 편입이 유력합니다. |
2. 영국 패션스쿨 지원
이 경우 앞서 설명드린대로 본과과정으로 바로 입학은 어렵습니다. 다만 파운데이션과정은 얼마든지 가능해요~ 그것은 고등학교 성적이 낮아서가 아니라 입학자격요건 미달이기 때문입니다. 즉, 미국으로 간다면 2학년 1학기까지 바라볼 수 있지만, 영국으로 간다면 신입학이 되는 것입니다. 영국의 경우 성적에 대한 부담이 미국보다 덜한 지역이라 본인이 아무리 낮은 성적이라도 갈 수 있는 대학은 많이 있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3. 패션디자인 전공으로 유학 준비
본인의 현재 상황에서 준비를 진행할 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유학에 필요한 사항은 본인의 포트폴리오 + 어학점수입니다. 현재 성적이 높지 않다고 봤을 때 지원 범위는 최대로 잡고 준비를 할 필요가 있어요. 이 말은 미국만 혹은 영국만이 아니라 미국과 영국을 같이 생각하며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이때 추가적인 작업은 필요없고, 각 항목에 대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1. 어학준비 크게 TOEFL과 IELTS 중 하나를 선택해 공부하면 되지만, 미국과 영국을 함께 고려할 때는 무조건 IELTS를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둘다 인정 되지만, 영국에서는 오직 IELTS만 인정되요. 필요한 점수는 영국 파운데이션은 5.5이고 미국미술대학의 경우 6.5가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파슨스의 경우 7.0을 요구 합니다.
2.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는 미국중심이 아니라 영국중심으로 준비가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영국의 경우 프로젝트 베이스로 준비가 이루어지지만 과정 중심으로 각각 진행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Art Work 작업들이 배출됩니다. 이는 그대로 미국쪽에서도 활용이 가능해요~ 때문에 본인이 미국과 영국을 함께 고려할 때는 영국에 무게중심을 두고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
현재 성적이 낮다 하더라도 선택의 폭은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높습니다. 보통 LCF 파운데이션과 세인트마틴 파운데이션은 같은 레벨로 준비가 이루어지며, 매우 다양한 작업으로 구성 됩니다.
본인이 영국에 중점을 두고 준비를 하고 어학점수만 나올 수 있다면 영국의 세인트마틴이나 LCF 파운데이션과정과 미국 파슨스, RISD 편입까지 가능해 지게 됩니다.
좌절하지 않으셔도 되요~
영문성적증명서 첨부가 안되어서 확인 못했는데, 대학 성적이 너무 낮지 않으면 큰 문제 없습니다. 파슨스나 RISD까지 바라본다면 본인 성적이 GPA 4.5 만점에서 최소 3.0 이상만 되면 문제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