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드릴께요!!

영국건축파운데이션 과정에 합격한 후 입학을 하게 되면 9월입니다. 

그리고 본과 진학을 위한 인터뷰는 보통 2~3월에 진행하게 됩니다. AA와 Bartlett의 경우에는 보다 빨라서 1월에 지원을 완료 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시기적으로 매우 급할 수 밖에 없는데요..

보통 학생들을 보면 최종 목표가 AA나 Bartlett일 경우에는 파운데이션 과정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이미 이점을 염두에 두고 충실한 준비를 해서 나가게 됩니다. 영국 현지에서는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더욱더 발전시키는데 촛점을 맞추게 되지요.. 

간혹 영국건축 파운데이션을 마치고 한국에 다시 나와 1년여간 AA나 Bartlett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파운데이션에서 어느정도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물론 학생들에게 영국에 나가 준비를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지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본인이 한국에서 아니면 현지에서 준비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판단 기준은 철저하게 영국건축교육에 대해 얼마나 이해를 할 수 있는지가 판단 기준이라 설명드릴 수 있어요. 

영국건축은 본인이 지금까지 경험한 입시미술과 극과극의 차이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때문에 파운데이션 과정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스스로가 이를 판단할 수 있게되요. 

본과나 RIBA 입학을 위해 벌써부터 고민할 필요는 없어요..  일단, 파운데이션 과정을 목표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향후 본과나 RIBA까지를 고려해서 진행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파운데이션과정속에서 너무 어렵다 생각된다면 한국에 나와 본과 입학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 되고, 아니면 본인의 파운데이션 포트폴리오를 발전시켜 본과 입학을 위한 포트폴리오로 활용하면 됩니다. 

영국건축유학은 파운데이션과정이나 본과 혹은 RIBA 과정에 있어 모두 프로젝트 베이스로 접근합니다.  이때 프로젝트는 보통 3~4개 정도가 필요하며, 상위로 올라갈 수록 수준은 더욱더 높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파운데이션 포트폴리오에 소요되는 기간은 학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본인이 2016년도 입학을 생각한다면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2016년 가을학기 입학을 위한 지원은 올 겨울에 이루어 지니까요. 

이제 대략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