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 드릴께요~
기본적으로 유럽의 국가들 중 독일이나 프랑스의 경우에는 어학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 최소 2년에서 3년 정도를 투자해야 그들이 요구하는 어학의 기준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영국이나 미국의 경우에는 검증된 시험(토플 or IELTS)을 통해 기준을 맞추고 진행하면 됩니다. 독일과 프랑스는 독일어나 불어를 거의 현지인 정도의 실력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지요.. 때문에 독일이나 프랑스로 유학을 생각할 때는 되도록 일찍 준비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이것은 미국이나 영국에서 요구하는 그것과 큰 차이가 있는 부분이지요...
본인이 만약 프랑스로 유학을 가는데 불어에 익숙하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게 됩니다. 보통 영국 및 유럽권의 국가들에서 요구하는 사항은 비슷하기 때문이지요.. 영국(AA나 Bartlett)에 Focus를 맞추게 된다면 다른 유럽권의 국가들에서 요구하는 것 이상의 수준을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유럽 국가들의 공통적인 요구사항은 포트폴리오 자체가 결과만이 아니라 생각의 발전과정 자체에 Focus를 맞추고 있기 때문이지요..
프랑스의 경우에는 다른 유럽 국가들과 달리 어느 대학을 나오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프랑스는 1960년대에 이미 대학 평준화 정책으로 대학간의 차이를 없앴으며, 때문에 어느 학교보다 어느 교수에게 지도를 받았는지가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점은 다른 국가들과 차이가 있음으로 프랑스 유학에 대해 매우 어렵게 만들고 있는 사항 입니다)
프랑스로 유학을 가기 위해서는 수준급의 어학실력(단순히 점수가 아니라 현지인 수준의 어학실력)과 유럽방식의 포트폴리오와 함께 본인이 지도를 받기 희망하는 교수에 대한 정보가 함께 준비되어야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