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미국 미술대학 지원을 위해 꼭 예고를 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고등학교를 다녀도 충분히 좋은 학교를 갈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자녀분이 획일적인 미술교육에 지쳐 있는 상황에서 예고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요..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지금 단계에서는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미술을 해야 하는 단계 입니다. 
그러면서 하나 하나씩 파악해 가는것이 바람직 한데요..

예들들어서 아직 중학생이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유학을 생각한다면, 현재는 본인이 좋아하는 미술을 하면서 스스로가 미래의 전공에 대해 파악해 가는 시기 입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지금 단계에 필요한 것입니다.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전공에 대해 파악을 하였다면, 그 다음에는 국가에 대한 접근 입니다. 
미술을 하는 데 있어 반드시 미국일 필요는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영국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단계는 보통 고등학교 1~2학년때 대략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고등학교를 다니는데 있어서 성적에 대한 부분 입니다. 
미국이나 영국이나 최저 성적 이상의 성적은 필요합니다. 만약 본인의 성적이 중간정도면 영국이나 미국을 가는데 있어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낮을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지요..
하지만 역시 성적에 대해서는 중간급보다는 조금 더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성적이 오히려 더 나빠진다면 이때는 다른 대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검정고시등 부모님께서 그리 반가워하지 않는 방법일 수 있으나, 낮은 성적으로 굳이 학교를 계속 다니는 것 보다 미국 미술유학에 있어서는 검정고시가 오히려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점은 영국학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은 이 모든 것들이 모두 가능성에 해당됩니다. 
다만, 지금 현재 획일적인 미술교육에 지쳐있는 상황임으로 그림에 대해 새롭게 접근하며...
본인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 지에 대해 재미있게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문제들에 대해서는 학생의 성향을 파악하고 스스로가 생각할 수 있도록 하여, 하나씩 찾아 가는 것이 가장 좋지요...

보통 미술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매우 다양한 케이스를 가지게 됩니다. 
대학을 다니다 온 학생들이나, 심지어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도있습니다. 
고등학생 저학년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학년별, 지역별로 매우 다양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역시 모든 문제의 해결은 스스로가 무엇을 가장원하는지에 대해 파악을 하는데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즉, 전공에 대한 파악이 우선이고, 그 이후에 하나씩 목표를 정해가며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이 부족한지에 대해 파악하는 것입니다. 
미술유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하고, 그 목적에 따라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행동에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녀분의 경우 입시미술을 다시 시키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미술과 친해지며, 스스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