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드릴께요..

GSA의 건축에 대한 평가는 그동안 국내에서 저평가 되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적당한 정보를 찾아보기도 쉽지 않지요...  일단 GSA에 대한 정보는 http://cafe.naver.com/spotcolor.cafe를 방문하시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건축에 대해 상당히 세부적으로 올려놨어요... 
GSA는 세계 10대 건축대학에 들어가는 매킨토시 스쿨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건축은 역시 RIBA과정으로 대변될 수 있으며, 학교의 성향은 AA나 Bartlett과 비슷합니다. 
학교에 지원을 할 때 AA나 Bartlett쪽에 Focus를 맞추면 GSA도 함께 합격할 수 있게 되지요..

에딘버러나 GSA 등 이러한 건축대학에서 강조하는 것은 영국쪽 대학의 특징과도 일맥상통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본인 생각의 발전 과정을 중시 여기지요...
멋진 결과물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것은 어쩌면 국내 건축과 영국 건축의 차이로도 생각되지만, 생각의 발전 과정이라는 것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 의미적인 측면에서의 발전 과정을 통해 접근한다는 말입니다. 

보통 카디프나 쉐필드, 뉴캐슬은 공학적인 부분을 디자인과 비슷하게 강조하지만..
GSA의 경우 디자인을 보다 강조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바틀렛은 Fine Art 적 성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핵심은 Fine Art 가 아니라 Fine Art 적 개념의 발전이라는 측면입니다. 
바틀렛은 본인 개념의 발전 과정을 드로잉이나 페인팅 중심으로 풀어나가는것을 선호하지요...

하지만 AA, GSA와 같은 학교들은 꼭 드로잉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입체물을 통해 발전시켜가는 것을 보다 선호하고 있습니다. 

방식적인 측면은 학교들간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가장 핵심은 생각(개념)의 발전 과정에 포커스를 맞추면 됩니다. 

에딘버러는 국내 건축지원생들이 거의 지원을 하지 않는 학교인데요...  이 학교는 Fine Art나 Landscape쪽으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학교정보에 대한 것은 저희 카페인 http://cafe.naver.com/spotcolor.cafe에 많이 올려놨는데...
에딘버러에 대한 것은 아직 작업을 못했네용...

이부분도 참조해서 작업해서 올려놓을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