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드릴께요...

보통의 경우 해외 대학의 석사 과정은 국내 대학의 그것과 비교했을 때 입학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전공자라 하더라도 시간을 두고 작업을 하여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것은 국내의 학부 과정을 거치면서 보통 학생들의 작업은 양적으로는 많지만, 깊이감에서는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해외 대학의 경우 대학원의 포트폴리오를 볼 때 이 학생의 우수성이 아닌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발전을 해 왔고 그것을 보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타진하게 됩니다. 
때문에 석사 과정의 포트폴리오를 단기간에 준비를 하게 되면 그 깊이감에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지요..
만약 편입이나 신입학이라면 단기간의 포트폴리오 준비를 통해 입학이 가능해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석사라면 단기간의 준비를 통해 급하게 준비는 입학에 있어서도, 그리고 입학 이후에 수업에 있어서도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준비한다는 것은 단순히 학교 입학을 위해서도 이유가 되지만, 실질적으로는 해외 대학의 환경에 적응한다는 측면도 있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단순히 학원을 오래 다니고 많은 타임을 수강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작업의 깊이를 가지고 진행할 때는 단기간의 준비기간보다 보다 긴 준비기간을 정하고 본인 작업의 깊이감을 더하면서 높은 수준의 작업으로 완성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작업이 단순히 잘 만들어진 수준이 아니라, 본인의 작업이 다른 경쟁자들과 어떠한 차이를 만들어 내는지가 훨씬 더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이지요..

본인이 대학원을 진학하고자 한다면, 작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이러한 측면을 강조하는 것이 맞습니다. 
실제  올해의 경우에도 이러한 방법을 통해 RCA에 6명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대학원을 준비할 때 명심할 것은 단순히 잘 만들어진 작업이 아닌, 본인의 색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특별한 작업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맞고...  그러한 작업들은 단기간내에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