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드릴꼐요

SAIC의 경우 장학금을 받지 않고 간다면 이상한 학교로 여겨질 정도로 장학금을 많이 기대해 볼 수 있는 학교 입니다. 하지만 장학금의 경우 신입학, 편입에 따라 편차가 있고...  신입학에서도 조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짐을 볼 수 있습니다. 

신입학의 경우 보통 한국에서 학교를 다닌 본인이 경쟁할 수 있는 것이 포트폴리오와 어학점수 정도밖에 안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적이라는 것이 미국 기준에서 봤을 때 한국학생들은 중국, 일본과 같이 EAST ASIA QUATER에 포함되며, 때문에 성적이 객관적인 평가의 기준이 되기에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학교 홈페이지에 가보면 최저 GPA를 요구한다고 써 있는 것 역시 이러한 상황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 학생들의 성적은 100%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 학생들은 성적 자체도 평가요소로서 큰 몫을 할 수 있고, 미국식 수능이라 할 수 있는  SAT 점수가 있는 학생의 경우 여기에 또다시 플러스 알파가 될 수 있습니다. 
신입학으로 지원을 하더라도 이러한 변수에 따라 같은 수준의 그림이라 할 지라도 장학금의 금액면에 있어서는 차이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편입의 경우 신입학에 비해 장학금의 비중이 작아집니다. 전체 장학금의 예산에서 신입학을 하는 학생들 위주로 배정되고 그 이후에 편입으로 넘어와 보통의 경우 편입은 신입학에 비해 1/3 수준으로 작아지게 됩니다. 

본인이 SAIC에서 장학금을 기대 할 때 한국에서의 성적이나 대학을 다닌 경력등이 중요하기 보다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사항중에 얼만큼 인정을 받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 척도로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SAIC은 학비가 상당히 비싼 학교 입니다. 보통의 경우 학교 홈페이지에서 나온 기준은 15학점 기준의 학비가 나오지만 본인이 입학을 한다면 20학점 정도를 수강해야 합니다. 
즉, 홈페이지의 학비보다 1/4 정도가 UP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생각한다면 1년에 학비로만 약 5만불 정도를 예상할 수 있으며...  SAIC은 어학점수가 94점 이하인 학생들은 또다시 esl코스도 병행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본인이 SAIC을 지원한다면 이러한 점을 명심하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었는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