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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No. 제목[re] 그래픽디자인 미국대학교 작성자정선생 작성일2014.02.12 조회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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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드릴께요~

1) 어학점수가 88점인데 거기서는 조금더 올리면은 장학금을 더 생각해볼수 있다고 하는데 맞는지요?
- 어학점수가 높은 것은 본인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가 많이짐을 의미 합니다.  어학점수가 높다고 해서 장학금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미국의 대학들은 어학점수가 체크사항이며, 해당 대학에서 요구하는 점수 이상만 나오면 됩니다.  하지만, 최근 추세를 보면 saic이나 pratt 등은 어학점수가 94점 이하인 학생들은 esl 코스를 병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이유라면 본인의 어학점수를 보다 높일 필요는 있습니다. 


2) SVA는 early로 이미 지원했구요. 지금 현재 CALARTS/ pratt / otis / art center / CCA// School for creative studies 지원하려고 합니다. 혹시 여기서 그래픽디자인/커뮤니케이션/미디어아트로 가려는 저에게 불필요한 학교는 어떤곳인가요?

음...  본인이 전공하려는 전공들은 광고 산업군에 속해있습니다. 미국에서 광고 산업은 뉴욕과 시카고를 중심으로 발달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쪽은 그 산업이 미미하지요..  때문에 일단 위의 학교들에서 본인의 전공과 밀접한 지역의 학교를 골라낸다면 sva, pratt 정도가 나올 수 있습니다. 지역적인 판단은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그것은 미국의 땅덩어리를 생각한다면 단순히 서울~부산 정도의 거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보와 졸업후 취업까지를 생각한다면 이러한 지역적, 산업적 베이스에서 접근하는것이 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3) VCU질문입니다. VCU가 주립대라 학비가 싼거는 알고있는데 FIT처럼 장학금에 대해 후하지않을거같아서 궁금합니다. 학원 수강생중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VCU는 말 그대로 주립대학으로 학비가 저렴합니다. 그동안 학생중에 VCU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있었으며, 다만 그 학생의 국적은 미국학생이었습니다. 주립대학의 경우 주 거주자나 미국 시민권(영주권자 포함)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우선적인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국제학생의 경우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요..
대신에 학비가 매우 저렴하다는 것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당시 그 학생이 받은 장학금은 1년에 만불 정도로 학비를 생각한다면 적지 않은 금액이었습니다. 



4) 제가 1지망으로 선택한 학교가 OTIS 미디어 아트과인데 오티스가 커리큘럼은 좋은거 같은데 학교명성은 조금 떨어지는거 같더라구요. 혹시 들어가도 돈낭비가 돼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미디어아트에서 본인이 어떤 작업을 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향후 진로는 무엇인지.. 즉, 궁극적으로 무엇이 되고자 하는지에 따라 판단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otis는 캘리포니아쪽의 학교로서 본인이 향후 애니메이션 기반의 컴퓨터 특수효과쪽으로 가고자 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희망전공을 볼 때 본인은 광고쪽 산업기반인 그래픽~광고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이 경우에는 캘리포니아 보다 뉴욕이나 시카고쪽의 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5) 순위보다 커리큘럼으로 학교를 선택하려고 하는데요. 물론 순위도 중요하지만 가서 얻을것을 생각하면 커리큘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추천하시는 학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음..  학교를 선택하는데 있어서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본인 스스로에 대해 어떤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지, 본인의 스타일은 무엇이고,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해 파악하는 과정이 포트폴리오작업입니다.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이해가 되었다면, 그 다음에 학교의 커리큘럼등을 파악하는 것이 순서이지요..
나 자신에 대해 이해가 없는데 학교 커리큘럼을 보면 혼란만 있고 기준이 없는 관계로 결정까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본인에 대해 저역시 아무런 데이터가 없어서 추천을 해 드리기 곤란한데요...  학교에 대한 판단은 크게 지역적, 산업적 베이스로 접근하고 그 안에서 본인과 맞는 학교를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 이전에는 본인 자신에 대한 이해가 선결되어야 합니다. 



6) 제가 현재 22살이고 1학기를 하고 군대를 가려고 하는데 혹시 학교에서 휴학을 2년을 내주는지 궁금합니다.

한국학생들의 군대휴학은 가능합니다. 다만 보통의 경우 학교를 1년 다니라고 요구를 하게 됩니다. 군대를 갈 때 1년을 현지에서 학교를 다니고 그 이후에 다녀오시면 문제가 안됩니다. 




7) 우수한 포트폴리오의 정석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미국대학교에서 원하는 포트폴리오는 무엇인지 저는 웹디자이너 프리랜서로 일을 해서 컴퓨터 아트/드로잉3개/웹디자인포트폴리오(동영상)이 대부분인데 혹시 추가하면 좋다하는 작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음...  편입이나 신입학으로 미국학교를 지원하는 경우 역시 기본은 드로잉과 페인팅 등 파운데이션 과정입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Observation Drawing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포트폴리오가 컴퓨터 베이스로 나온 작업이 많은듯 한데요.. 이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보통 이렇게 컴퓨터 작업과 손작업을 함께 놓고 보면 컴퓨터 작업은 매우 가벼워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작업들은 학교 입학 이후에 할 작업들인데..  학교 입학과정에서만 본다면 손작업이 훨씬더 중요도가 있어 보입니다. 
편입의 경우 보통 20여 작업을 제출하지만 여기서 전공에 해당하는 분량은 7~8장 정도밖에는 안되고 오히려 드로잉과 페인팅, 입체 작업등이 12~13작업정도가 차지하게 됩니다.  이때 작업의 다양성(매체의 다양성)이 있어야 하며 각 작업들간에 연관성이 있다면 더 좋습니다. 
본인 작업을 직접 본것이 아니라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8) 제가 지금 부모님의 손을 빌릴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최대한으로 경제적이게 유학을 떠나려고 하는데요. 주립대도 생각하고 있고 FIT도 생각하고 있지만 FIT는 패션아니면은 영 돈버릴거 같아서 혹시 이방법으로 하면은 경제적이고 많은걸 얻을수 있다 라는 방법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음...  미국쪽으로 유학을 간다면 1년에 아무리 적게 잡아도 6천만원 이상은 들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영국의 경우 런던쪽은 5천정도.. 그리고 그 이외의 지역은 4천만원 정도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때 본인이 판단할 수 있는 저렴한 학교들은 미국의 주립대 보다도 저렴한 캐나다학교도 있습니다. 캐나다 학교의 경우 1년에 4천만원 정도(총예산)로 미국에 비해 상당히 저렴합니다.  학교를 선택하는데 있어 경제적인 부분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현재 본인이 지원한 대학들을 살펴보면 모두 사립대학들로 학비가 많은 대학들입니다. 
물론 장학금을 기대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학비의 출발선이 매우 높은데비해 본인의 조건상에서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은 한정적으로 보입니다. 
현지에서 아르바이트 등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있겠지만..  일단 모든 지원이 마감된 현재 기준에서는...  본인스스로 일단 부딭혀 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학교에 입학할 때 자신의 상황에 대해 밝히고 학교에서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음...  몇몇 방법이 있지만..  지원이 마감된 상황에서는 솔직히 드릴 말씀이 많지는 않습니다. 
ㅜㅜ


대략적으로 답변이 되었는지요..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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