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질문에 답변 드릴께요~

미국이나 캐나다 대학입학에 있어 입학이 보다 쉬운쪽은 편입쪽이 대학원보다 조금 더 쉽습니다. 
이때 포트폴리오의 양식 또한 차이가 있지요...
대학원은 100% 전공작업으로 채워지게 되지만, 편입은 전공+ 파운데이션 형식으로 구성 되게 됩니다. 

본인이 캐나다쪽 학교를 원한다면..
준비 자체는 미국식 보다는 영국식으로 준비를 하게 됩니다. 
영국식 포트폴리오의 차이는 단순히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본인 자신에서 출발해서 왜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어떻게 발전 시켰으며, 왜 이러한 결과에 도달 했는지를 보여주게 됩니다. 
학업적 측면에서는 보다 우수한 과정으로 판단 됩니다. 

여름에 들어오게 된다면 본격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게 되는데요..
지금 본인이 보신 것은 여름방학 특강반을 보신 듯 합니다. 

본인은 특강반 보다는 정규반으로 가는 것이 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정규반에서 수강료는 본인의 시간표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요..
그동안 전공을 하면서 진행했던 작업들을 모두 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작업들을 모두 제외하고 새롭게 만들 필요는 없고, 학교에서 요구하는 품질이나 수량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본인이 남은 기간동안 어느정도의 작업을 채워야 하는지가 우선적인 판단 사항 입니다. 
그에 따라 시간표가 정해진다면..수강료 역시 시간표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는 OCAD만 지원하는데 사용되지 않습니다. 
미국학교도 같은 형식으로 지원이 가능하지요..
미국학교를 지원할 때는 무조건 지원이 아니라, 철저하게 장학금을 노리고 전략적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최종적인 입학 학교에 대한 판단은 모든 결과나 나온 후에 결정하면 되니까요..

편입 포트폴리오는 전공작업이 우선시 됨으로...  그동안 작업했던 본인의 작업들이 있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본인이 해야하는 작업양, 시간표, 수강료 등에 도 적용이 되니...  
품질이 떨어지더라도 작업을 가지고 오면 좋습니다. 

이해가 되셨는지요..

추가적인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moolkogi@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