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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No. 제목[re] 영국 건축추가 질문이요 작성자정선생 작성일2013.10.22 조회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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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파운데이션 레벨로 좋은 대학들은 사실 그동안 우리가 알아왔던..  영국의 최상위권의 대학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예들들어서 AA의 파운데이션과정은 국내 건축전공으로 최소한 대학 2학년까지를 마쳐야 자격을 부여합니다. 

그리고 Bartlett은 앞서 설명드린대로.. 작년부터 시작된 과정임으로 안정화 되기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걸립니다. (향후에 Bartlett을 배제하기 보다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인트마틴의 파운데이션과정은 학교 이름에 비해 사실 그리 좋은 과정을 아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파운데이션 과정이 괜찮다고 하는 학교들은 GSA나, Brighton, Bournemouth 정도가 괜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음..  여기서 확실한 해결책을 드릴꼐요..

영국 포트폴리오의 특징은 작업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인 스스로에 대해 먼저 파악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본인 자신에 대해 파악한 이후에) 학교에 대해 접근해 보면 어떨까요?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면 각 학교의 홈페이지를 통해 나와있는 커리큘럼등을 보며 스스로가 나와 가장 잘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썼을 때 가장 좋은 것은...  단순히 막연한 생각(막연하게 무언가를 배우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유학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이 학교가 다른 학교에 비해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지...
내가 이 학교에 가서 중점적으로 공부를 해야할 것은 무엇이고..
내 작업을 통해 어떻게 발전을 시켜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유학을 가는 학생들을 보면 막연하게 이 학교가 제일 좋다고 하니까.. 혹은 막연한 생각으로 무언가를 기대하며 가게 됩니다. (사실 이러한 학생들이 전체 유학 준비생들 중에서 99%는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본인이 정말 무언가를 얻길 바란다면..  스스로의 작업을 통해 스스로가 추구하는 방향이나 목표가 확실할 수록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됩니다. 

자...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가급적이면 꾸준한 작업을 통해 스스로를 먼저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꼭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매일매일의 드로잉을 통한다던지.. 스스로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을 통해 자신에 대해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온 결론을 가지고 학교를 천천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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