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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No. 제목[re] 미국 유학. 작성자정선생 작성일2011.07.18 조회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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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팟칼라 입니다.
보통 대학원을 진학한다는 것은, 학부 과정을 지나고 자신이 생각하는 부분을 보다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진학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학부과정에서 약학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사실 가능성은 많이 떨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예일대는 입학이 그리 만만한 대학은 아닙니다.  물론 불가능하진 않지만 사실 가능성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것이지요.. 현재 상황에서 추천을 드리는 방법은 해외 예술대학 편입 후 대학원 진학을 보다 추천을드립니다.
학부과정없이 대학원 과정을 간다는 것은  본인이 그만큼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사실 순수예술 분야에서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편입을 하여 본인이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들과 본인 그림의 방향을 확실하게 인지를 한 후에 대학원을 진학하는것이 보다 효율적인듯 보입니다.

보통 해외 예술대학의 경우 미국으로 방향을 정한다면 비용적인 측면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미국의 학비는 사립대학(보통 미국의 art school들은 사립대학들이 많습니다)은 27,000~36,000$ 정도가 되고, 영국의 경우 12,000파운드 정도 학비가 듭니다. 즉, 미국은 1년 예산으로 보통 사립대학 기준 8천만원에서 1억 정도가 들고(장학금을 받지 않는다는 가정), 영국은 5천에서 6천만원 정도 예산이 잡힙니다.

예일대학의 경우 비인기 학과는 학비자체를 면제해 주고 때로는 생활비도 지원을 해 주지만, painting쪽은 그러한 혜택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통 무대디자인 등 비인기 학과에서는 가능합니다.

미국의 주립대학들은 학비는 2만불 정도로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전체 예산은 영국정도로 잡아야 만 합니다.

혼자서 이를 커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가장 경제적인 국가는 캐나다(1년에 3~4천만원), 독일(공립학교의 경우 학비가 거의 무료임), 프랑스(공립학교는 학비 무료)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캐나다가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가장 경제적이면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비용은 상당히 세이브가 되지만, 보통 대학원으로 직행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통은 학부 신입부터 시작을 다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랑스도 보통 학부과정 편입으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지금 현재의 본인 컨디션에 따라 결정을  하면 되겠지만,  저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말씀드리자면, 그림에 대한 열정과 꿈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현재는 어렵겠지만, 언제고 본인이 가능하다면 시작을 하게 되리라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아무리 약학대학을 간다해도 미술에 대한 꿈이 있는이상 이를 포기하기는 어렵지요..

급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미술을 시작한다면 그것은 나이와 상관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fine art 라는 것이 졸업후에 작가 등으로 돈을 많이 벌수도 있고, 돈을 못벌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제논리를 떠나서 본인이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언제고 시작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사항들은 꼭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미국만 지원할 것인가? 영국이나 캐나다까지 확대를 할 것인가?
2. 대학원이 나을 것인가? 편입으로 입학해서 제대로 배울 것인가?
3. 경제적인 관점에서 움직일 것인가? 그것과 관련없이 art를 해 볼 것인가?

이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이 먼저일 듯 싶습니다.

지면으로는 답이 뒤죽박죽이네요..

가능하시면 직접 상담을 받아보세요..
꼭 학교가  아니라..  본인 인생과 관련된 중요한결정을  하는데 있어 세부적으로 파악을 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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