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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No. 제목[re] 대학원 진학과정에 대한 질문 작성자정선생 작성일2013.07.22 조회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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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점 입니다. 

답변드릴께요~

1. RIBA 2로 진학하게 되면, RIBA I에 대한 시험을 별도로 치게 됩니다. 

2,3. RIBA 2로 진행을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는 RIBA I의 포트폴리오에 결과 부분이 보다 강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RIBA I에서는 본인의 개념과 그 개념의 전개과정에 Focus가 맞춰지게 되지만, RIBA II에서는 그 결과까지도 중요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본인만의 생각과 프로세스로 아이디어에서 결과까지 일관성있게 진행할 수 있는지, 본인 스스로의 논리전개에 문제는 없는지를 체크하게 됩니다.  특히 일반적인 전개가 아닌, 본인 스스로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스스로의 논리를 세워가는 것이 중요하게 됩니다.  역시 기간은 학생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1년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준비기간이라는 것은 학생의 상황 및 능력(아직 경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4. 미국으로 진학할 경우 대학원 과정으로 입학을 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건축사가 되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대학원과정을 마친 후 2년이 경과된 시점에서 별도의 건축사 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미국 대학원과정으로 입학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대학으로 가야 하며 이때는 GRE가 필수적으로 요구 됩니다.  GRE 준비는 보통 1년 정도의 과정이 필요하며, 하버드 급의 대학으로 가기 위해서는 최상의 GRE 점수가 필요합니다.  포트폴리오는 영국의 그것과 차이가 있으며, 현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정리를 해야 합니다. 

5. 미국 대학원 포트폴리로오는 한국의 그것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사실 영국 바틀렛 수준의 포트폴리오는 미국의 어느 대학원에 지원하더라도 큰 문제 없이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본인이 미국 대학원에 Focus를 맞춘다면 지금의 포트폴리오를 수정 보완하는 것이 좋으며, 포트폴리오와 함께 GRE공부를 집중해야만 합니다. 

영국의 대학을 진학하게 되면 본인 어학점수가 부족할때 프리세션이라는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점수에 못미치는 점수를 제출 했을 때 프리세션프로그램을 통해 그 점수를 보완할 수 있는 영국학교의 프로그램 입니다.  이는 바틀렛 입학시에도 포함되며, 영어점수가 모자를 경우 2주에서 6주 정도의 프리세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됩니다. 

미국 대학원의 경우 이러한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ㅜㅜ

제가 생각하기에는 본인에게는 여러가지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미국쪽의 대학원을 진학하더라도 1년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할 것이며, 이는 영국쪽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 미국 건축사 과정 역시 대학원을 졸업하고 2년 후에 별도의 시험을 치루어야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영국보다 수월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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