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입니다.

독일과 영국의 가장 큰 차이는.. 입학 방식과 수업방식의 차이로 나뉘어 집니다.

일단 독일의 경우 한국에서 학부를 졸업했더라도.. 거의 가 신입학 혹은 편입으로 입학을 해야 합니다.
기간을 따진다면.. 아무래도 독일은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영국의 경우에는 대학원의 경우 1년 과정 으로 보다 단기간내에 학업을 마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비용적인 부분에서는 독일이 학비가 거의 무료임으로...  보다 유리할 수 있지만..기간이 길어짐으로 비용적인 측면에서의 메리트는 상당부분 감소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학업 부분에 있어서는... 독일은 쉽게 설명을 드린다면 학생이 교수를 선택하는 방식 입니다.
수업을 들을 때 학생이 맘에 들지 않으면 다른 교수 혹은 다른 학교로의 이적이 쉽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경우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대학원의 수업방식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미 한국에서 학부를 졸업한 상황이라면 추천을 드린다면..
영국쪽을 보다 추천을 드립니다.

영국의 경우 지난 몇년간 국내의 인지도가 급상승한 지역으로 이미 학부과정을 마친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이라 설명드릴 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fine art의 특성상 독일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독일은 어학적인 부분과 기간적인 부분에서 그리 추천을 드리기는 힘들듯 합니다.

가장 최적의 선택은 영국이 좋을듯 합니다.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또 글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