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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No. 제목[re] 미술유학준비 작성자스팟칼라 작성일2022.11.30 조회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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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팟칼라입니다.

 

학국학생들을 보면 본인과 비슷한 이야기를 가진 학생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전공이 무엇인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대학에 진학하고 시간이 흐를 수록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길을 선택해서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사실 본인 스스로가 이제 

전공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빠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포트폴리오는 본인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과물입니다. 포트폴리오는 이를 통해

평가자들이 학생이 누구이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어떤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코자 하는 것입니다. 이때 각각의 학교들은 자신들만의 개성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고려하고 

있는 risd와 saic 역시 여기에 포함되는 학교들입니다. 미국에서 실험적인 성격의 학교들 중 대표적인 학교는 cal arts이며 그 뒤를 이어 위 학교가 따라오는 것입니다. 이때 실험적이라는 것은 항상 실패에 대한 

위험이 있습니다만 이 작업들을 통한다면 본인의 색과 개성을 보다 뚜렷하게 보여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작업에서 본인만의 색과 개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 그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잘 그려진 그림이나 잘 만들어진 무엇가와는 다른 것입니다.

 

스팟칼라에서 포트폴리오 분비는 철저하게 본인 자신에게 맞춰서 진행됩니다.

첫 달의 목표는 '관찰'이며 본인이 누구이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등 

본인에 대한 파악 중심으로 진행됩니다.쉽게 설명드린다면 포트폴리오는 각각의 학생들 모두 다른 작업들이 필요하기에 무엇보다 자신이 누구인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모두 한달에 한번씩 리뷰라는 단계를 거치게 되며 매달 본인이 진행한 작업들을 가지고 선생님들과 토론을 진행합니다. 토론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본인 작업에 대한 방향성이나 특징등에 대해 스스로가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스스로의 개성과 특징을 더 명확하게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때 그림을 그려본 경험이 있고 없고는 중요치 않습니다. 오히려 그림을 그려보지 않은 학생들이 유리한데 

입시미술을 경험한 학생들은 기술력 중심의 경험을 가지고 실험적인 도전에 한계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전공자의 경우 필요한 것은 '자신감'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술은 잘 그리고 못 그리고가 아닌 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며 표현의 영역에는 그림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입체로 만들 수도, 영상이나 사진 혹은 행위 등 모든 것이 시각적 표현의 대상이 되며 작업 이라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으로 표현매체는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매년 다양한 학생들이 상담을 받지만, 전공을 바꾸는 학생들 (일반전공에서 미술전공으로)은 언제나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자신의 전공과 미래에 그만큼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것이기에 더 열정을 가지고 몰두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더 궁금하신 점은 학원으로 전화나 방문상담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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