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Consulting

번호No. 제목[re] 파슨스 센마틴 유학문의 작성자정선생 작성일2012.10.02 조회2815
본문
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본점 입니다.

미국 파슨스와 영국 세인트 마틴에 대해 설명 드릴께요
미국 파슨스의 경우 성적(GPA)이 꽤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학교에서 요구하는 최저 성적 이상만 취득하면 됩니다.  미국 학교에서 국제학생의 경우 한국에서만 지원하는것이 아니지요...  일본이나, 중국 혹은 그 이외의 국가에서도 지원을 하게 됩니다.  각각 학생들이 출신 국가나 학교가 다른데 절대적인 평가의 기준으로 성적을 체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때문에 성적 자체는 최저 GPA(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 가능합니다.  보통 파슨스의경우 4.0 scale에 2.5 이상을 요구 합니다)이상을 취득하면 혹은 그 근방이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학생이 미국 교육시스템과 같은 상황의 학교를 다녔다면 이야기가 틀려집니다.  이 경우에는 본인의 성적이 100% 반영 될 수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에는 성적은 전혀 고려 사항이 아닙니다.  성적증명서를 제출하긴 하지만, 성적이 낮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이것은 영국의 모든 학교에 해당되는 사항은 아닙니다. ) 세인트마틴의 경우 성적이 낮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성적만으로 따진다면 본인은 영국에 보다 무게 중심을 두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세인트마틴과 파슨스의 입학 포트폴리오를 비교 한다면..
세인트마틴 패션디자인의 경우 파운데이션 레벨을 지원하더라도 본과 수준의 전공 작업이 포함 되어야 합니다. 상당히 어렵지요..  세인트마틴 패션디자인 파운데이션 레벨에 합격하더라도 여기서 다시 본과(BA)레벨로 올라가는 학생의 비율이 생각보다는 상당히 낮습니다. 최근의 경우 약 7%정도로 상당히 낮습니다. 차라리 다른 대학에서 파운데이션을 거치고 세인트마틴 본과로 가는 비율이 보다 높습니다. (이것은 최근의 추세인데요..  작년 데이터로 올해에는 또다시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파운데이션을 거친 후에 본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또다시 인터뷰를 거치게 됩니다. 물론 이 때는 본과 기준에 맞는 영어 성적도 함께 제출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세인트마틴의 경우 입학에서 본인의 포트폴리오의 가장 중요한 개념의 발전단계를 보여줄 수 있는 과정이 중요한 개념에 포함되며. 전공 위주의 작업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하지만, 파슨스의 경우 이러한 전공작업이 전혀 필요가 없지요...
보통 파인아트 지원 학생처럼 밀도높은 그림 약 12점과 파슨스 첼린지 3점을 함께 제출해야만 합니다.
두 학교의 준비 과정은 때문에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영어 점수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파슨스가 토플 기준으로 92점을 요구 합니다. 세인트마틴의 경우 본과 기준으로 80점 정도가 되는데요..
차이가 있다면, 파슨스는 지원 데드라인에 맞춰 영어점수를 제출해야 한다면..
세인트 마틴의 경우 입학 인터뷰 이후에 내년 3~4월 정도까지 영어 점수를 제출하면 된다는 것이지요..

두 학교의 차이가 이와 같습니다.
음.. 제가 생각하기에는 본인이 정말 가고 싶은 학교가 어딘지를 먼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인트마틴인지.. 파슨스인지...  를 먼저 파악하시구요..
그 이후에 그 학교에 맞는 준비를 하면 됩니다.

파슨스에 입학하는데 성적때문에 고민이라면, 미국의 CC에서 약 2년 정도를 다니고 파슨스에 편입하면 됩니다. 또다시 AAS 코스를 갈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List
E-Consulting Reservation School / Major Admission List Lo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