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본점 입니다.

그때 상담했던 기억이 있네요~
일단 가능하다면 빠른 시간내에 직접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fit의 경우 rolling base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가 최대한 빨리 끝나야합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하겠지요..
대신 쥬얼리쪽이라면 영국쪽에도 좋은 학교들이 있습니다.
central saint martins랄지 패션과 관련된 학교들 중에 괜찮은 학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전공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일단 그림을 시작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림을 시작해 보면, 본인의 숨겨진 재능이 들어나게 됩니다.  어떤 점이 강점이고 본인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전공을 정하는데 훨씬 더 객관적인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쥬얼리의 경우 말 그대로 fashion infra에 속하는 전공 입니다.
fation infra에 속하는 전공들은 패션디자인과 쥬얼리, 액세서리 등 꽤 다양하게 나뉘게 되지요..
보다 많은 전공을 직접 경험하면서 본인의 전공에 보다 가깝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듯 보여집니다.

한가지 맘에 걸리는 것은 그때 상담했을때하고 지금의 상황은 시간이 많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은 자꾸 흘러가면...  향후 정말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발견 했을땐 너무 시기가 늦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원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일단 시작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직접경험을 통해 본인이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담갖지 마시고 빨리 와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