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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No. 제목[re] 유학 작성자정선생 작성일2011.12.09 조회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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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팟칼라 홍대본점 입니다.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다면, 지금 생각하는대로 미국과 캐나다가 좋습니다.
영국에도 좋은 학교들이 있지만, 사실 졸업후에 취업을 생각한다면 미국이 가장 좋고... 미국과 가까운 캐나다도 대안 중 하나 입니다.
이 중에서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 절대적으로 저렴한 학비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그래픽 디자인으로 유명한 학교는 말씀하신대로 OCAD 입니다.
하지만, 캐나다는 교육 시스템 자체로는 영국의 그것과 많이 흡사합니다.
때문에 준비 자체는 영국 입학 과정에서 요구하는 형식으로 준비가 되게 됩니다.
크게 나누어서 미국은 결과물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유럽을 비롯해 영국은 결과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지금 준비를 시작한다면, 2013년도에 지원할때는 캐나다와 미국 학교를 함께 지원하는것이 좋습니다.

국제 학생지원과정에서 성적이라는 부분은 절대적인 평가의 기준은 되기 어렵습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4.0 scale로 계산 했을때 2.5 이하라면 학교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합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는 영국의 교육시스템을 거의 따라하고 있기 때문에 성적은 크게 문제가 안됩니다.

영어준비는 TOEFL이나 IELTS 모두 가능합니다.
하지만, 준비과정에서 회화를 6개월하고 6개월 토플 한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선택은 아닙니다.
보통 캐나다나 미국의 학교들은 지원을 겨울에 하고 가을에 입학을 하는 시스템 입니다.
즉, 입학에 있어서 필요한 어학점수를 먼저내고 그 이후에 회화를 준비할 기간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캐나다는 인터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회화실력만 갖추면 됩니다.
어학점수 위주로 (이것도 1년 과정 보다는 단기에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하고 그 이후에 인터뷰용 회화를 집중적으로 준비한 후, 모자란 부분은 입학 전까지 준비를 하는 스케쥴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픽 디자인으로 좋은 학교들은 보통 캐나다에서는 에밀리카나 OCAD 정도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SVA, MICA, Cal Arts, VCU(이상 sat가 필요없는 학교들)등이 가장 유명합니다.
지원을 할때는 같이 지원이 가능하고, 미국의 학교들은 학비가 비싸지만 대신에 장학금이 있습니다.
미국 학교는 장학금을 노리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보통 학비 + 생활비까지 계산한다면..  캐나다가 1년에 약 4천만원 정도가 소요 됩니다.
미국은 학비가 보통 27,000~36,000불 정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생활비까지 계산한다면...  VCU가 1년에 약 5천만원 정도.. 그리고 그 이외의 대학들은 약 7천만원 정도 소요 됩니다.
영국의 경우 학비는 1년에 12,000파운드(약 2천4백만원)로 미국보다는 저렴합니다만 생활비가 비싼편입니다.
1년에 약 5천만원 정도 소요 됩니다.

종합해보면.. 지금 지원을 할 때는 영국, 캐나다, 미국을 함께 지원을 하고, 그 결과를 본 후 최종 결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미국에서 장학금까지 고려한 결과를 받아보고 결정을 하는게 좋겠죠?

답이 길어졌습니다.
도움이되었길 바랍니다.

가능하면, 직접 상담을 받으면 보다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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