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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No. 제목[re] 안녕하세요 작성자정선생 작성일2017.11.15 조회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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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팟칼라 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1) 영국으로 건축유학을 갈 때 AA와 Bartlett의 필요금액은 꽤 높은 수준 입니다. 그리고 이들 대학교의 장학금 시스템은 그리 튼튼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영국의 미술대학들의 장학금은 입학 장학금 기준 보다는 입학한 이후에 받는 장학금이 더 많습니다.  본인이 학업을 열심히 진행하면서 높은 성적과 우수한 작업으로 장학금을 신청해서 받는 경우가 더 많기에 이러한 장학금을 노리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또한 장학금의 액수는 그리 큰 수준은 아닙니다. 장학금들의 금액은 연간 1,000파운드~10,000파운드까지 다양합니다만 이러한 장학금들이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장학금이 생겨나고 1년 후에 없어지는 형태의 장학금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영국으로 건축유학을 갈 때는 입학 이후에 장학금관련 정보를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2) 본인의 경우 한국에서 건축학과를 졸업한 학생입니다.  보통 이러한 경우 본인은 RIBA I Third Yr로 지원이 가능한 수준 입니다.  일반적인 다른 학생들과 다른 접근이 필요하며 가급적이면 본인의 학부과정때의 작업들을 많이 살려나가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일단 본인의 작업들을 가지고 리뷰를 받고 개념적 측면에서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 대략적인 전략을 세우고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 하며 필요한 시간 역시 다른 학생들과 다를 것으로 예측 됩니다.  실제 학교들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의 수준과 수량은 정해져 있기에 본인을 비롯해 다른 학생들 역시 어느정도의 레벨에 와 있는지를 파악하면 대략적인 스케쥴이 나오게 되며 이는 학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1년 이라는 기간은 일반적인 비전공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 필요한 기간이고 본인은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것과 배경, 능력등이 차이가 있고, 때문에 학생들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기간 역시 학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 석사 과정 역시 병행 준비는 가능합니다. 

 

3) 한국에서 건축과를 졸업한 학생들의 작업은 당연히 기존 작업들이 베이스가 되어야 합니다. 본인이 가진 작업들은 개념의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재정립 되어야 합니다.  기존 작업들을 가지고 리뷰를 먼저 받는게 좋습니다. 

 

4) RIBA1을 마친 후에 현장 실무 경험은 반드시 영국에서 할 이유는 없으며 한국이나 홍콩, 중국 등에서 진행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홍콩이나 일본으로 학생들이 많이 진출하여 이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5) 현재 영국건축유학을 준비하는 학생(RIBA I First Yr)들 중 남학생들의 나이는 27세 2명, 23세 1명, 26세 1명 등 4명 입니다. 본인은 RIBA I Third Yr를 지원할 수 있기에 나이 기준에서는 오히려 조금 어린축(?)에 들어가게 됩니다.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질문에 대해 세부적인 답변을 드렸습니다. 

일단 본인은 가급적이면 기존 작업들을 가지고 방문하셔서 작업 리뷰를 보시고 대략적인 흐름과 방향을 잡은 후 스케쥴을 잡아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영국건축유학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미술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배경, 실력, 특징 등 모든 부분에 있어 차이가 있고 이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국가, 학교, 전공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모든 학생들을 동일한 스케쥴로 진행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으며 가급적이면 학생에게 맞춰서 알맞은 스케쥴로 진행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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