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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No. 제목[re] 영국유학문의드립니다 작성자정선생 작성일2017.10.24 조회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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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팟칼라 입니다. 

답변드릴께요

 

영국으로 건축유학을 준비할 때 목표는  AA와 Bartlett으로 잡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이 두 대학을 목표로 하였을 때 이 대학들과 다른 영국의 건축대학들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거의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국건축대학들의 학교 분포는 약간 타조와 같은 형상을 가지고 있어, 가장 최고 레벨의 몇 학교와 그 외 학교들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제는 저 두 대학 입학이 쉽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ㅜㅜ

 

본인이 일단 영국건축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영국건축의 경우 한국의 그것과 차이가 크다는점을 우선 이해하셔야 합니다.  건축에 대한 접근방식이 어느방식이 더 우수한지에 대해서 판단킨 어렵지만 영국은 한국과 상반되는 방식으로 작업을 대하며, 영국등 유럽에서의 건축은 공항보다는 예술적인 가치로 이해하곤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영국건축유학을 준비할 때는 빨리빨리 서둘러 준비하기 보다는 되도록 시간을 두고 가늘고 길게 준비과정을 이어가는것이 좋습니다. 

지금부터 본인이 영국건축유학을 시작한다면 2019년 가을학기(2018년 가을학기 마감일은 올 겨울 입니다)를 목표로 갈 수 있으며, 이때 포트폴리오는 내년(2018년)겨울이 마감이 됩니다. 

영국건축대학들이 중시 여기는 것은 아트적인 관점에서 본인만의 생각, 특징, 철학 등이 작업에 반영되고 그러한 작업들을 보고 본인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선발코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본인의 스스로의 생각을 시각화 시키는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이러한 작업의 가장 좋은 시작은 데일리드로잉 정도 입니다.  무언가를 자세히, 잘 표현하기 보다는 무언가를 왜 이렇게 표현하고 이러한 표현 속에서 본인이 정말 말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작업속에서 구현코자 하는 것입니다. 

시각적인 표현에서는 논리성이 수반되어야 하며, 때문에 이러한 작업들과 함께 미술사, 개념미술 등에 대한 공부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합니다. 

포트폴리오 라는 것은 이러한 작업들이 쌓여 나가면서 스스로의 시각적 흐름이 생겼을 때 일를 정리한 것들입니다. 기존의 작업들은 이 기준에서 포함될수도 배제 될 수도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이를 통해 본인의 생각과 발전가능성을 보고 선발코자 하는 것이지, 지금 당장 도면을 잘친다고, 컴퓨터를 기가막히게 다룬다고해서 본인을 선발하지 않습니다. 


스팟칼라에서는 철저하게 본인 자신에 중점을 두고 전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학생들은 매달 리뷰를 통해 본인의 작업이 어떤 상황이고 어딜향해 가고있고 특징적인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접근하며 이러한 리뷰가 매달 쌓이면서 본인이 가진 특징에 대해 보다 가깝게 접근하고 작업적인 흐름또한 정리하고 있습니다. 


흠... 

이렇게 글로 정리하는것은 아마 본인이 이해하기 쉽지 않을 듯 보여지는데요..

가능하다면 (현재 다니는 학교도 근처인데) 직접 와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편이 훨씬 효율적일겁니다. 

상담은 예약제이며 오실때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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