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팟칼라 입니다. 

답변드릴께요!!

1. 본인이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Two Track 전략을 세워 접근케 합니다.  우선 일년에 본인이 투자 가능한 예산을 뽑고 그 기준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접근케 하는 것이지요, 예를들어 A 그룹에 있는 학교는 장학금이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가능한 수준의 학교이고 B그룹에 있는 학교라면 최소 어느정도 이상의 장학금(구체적인 금액을 명시)을 받아야 가능한지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학금의 금액과 가능성은 현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성적, 국적 등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각 학교들의 장학금 가이드는 매년 조금씩 변동이 있으며, 최근 미국쪽의 경우 장학금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준비기간은 학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스팟칼라는 무조건 기간을 산정하고 그 틀 안에 학생을 적용시키지 않아요~  스팟칼라에서의 첫 달 목표는 철저하게 본인에 대한 파악 입니다. 각기 다른 세분의 선생님을 경험케 하며 이들 선생님들은 본인에 대해 판단을 하게 됩니다.  특징이 무엇이고,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주제는 어떤지 등등 각기 판단을 하게 되며 스팟칼라에 다니는 학생들 모두는 필수적으로 한달에 한번씩 리뷰를 받아야 합니다.  본인의 스케쥴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설정되게 되요. 포트폴리오는 철저하게 본인의 생각과 특징을 통해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학생들과 철저하게 다른 본인만의 작업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일정 역시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일정을 토의를 통해 산출하게 됩니다.  그래서 학생에 따라 각기 시간표에서 차이가 발생하게 되며 끝나는 시점 역시 학생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게 되요~  

3. 졸업후에는 당연하게도 국내로 돌아와서는 안됩니다.  미술유학을 통해 해외에서 학업을 마쳤다면 당연히 해외에서 취업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해외에서 취업을 하는 것은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만 실제 합격을 하고 미술유학을 떠나더라도 스팟칼라와의 인연을 지속하라고 조언합니다.  

꽤 많은 수의 스팟칼라 졸업생들이 이곳을 졸업한 이후에도 방학이나 SNS를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렇게 취합된 정보들은 다시 다른 졸업생들에게 전해져서 현지의 생생한 정보로 활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해외에서 취업을 위해서 준비를 시작할 때 그 출발점이 되는 것이 바로 포트폴리오이며, 포트폴리오는 잘 그려진 그림이 아닌 스스로의 시각적 표현에서의 특징과 개념등에 대해 접근하는 것입니다.  즉,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신의 특징을 찾고, 이를 이해하며, 자신만의 색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야 하며, 해외 취업을 위해서는 이렇게 다른 학생들과의 차이에 주목하고, 다른 한국학생들을 따라하기 보다 되도록 다양한 국가에 많은 기업에 지원을 해야만 합니다.  일반적인 한국학생들이 열몇개에 그치는데 최소한 이의 10배는 더 지원을 해야 합니다. 

현재 스팟칼라에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나이는 20대가 가장 많습니다. 최대 27세(남학생)과 여학생(26세)가 가장 높은 연령입니다. 본인은 굳이 대학원 과정으로 갈 이유는 없어보여요~

실제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다니는 중간 혹은 졸업한 이후에 미술 전공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질문에 대해 자세히 답변을 드렸어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