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스팟칼라 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포트폴리오 준비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정말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각오를 단단히 하고 와야만 합니다. 호주에 있는 대학 진학은 시스템 자체는 영국의 그것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스팟칼라에서는 해당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포트폴리오 준비는 말씀하신 기간동안 가능하니, 그 점은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한국 대학이라면 조금 문제가 달라지게 됩니다. 해외 대학과 달리 한국대학에서 요구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고, 다른 방식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본인의 컨디션으로는 말씀하신대로 호주나 아니면 영국, 혹은 미국까지 생각을 하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건축이나 인테리어만을 놓고 보면 영국이나 미국쪽이 보다 앞서있기 때문이지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호주아니면 한국이라고 한다면 그 범위 안에서 최선의 결과를 찾아야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보다 범위를 넓혀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음... 지금 단계에서 만약 시작을 한다면.. 전력을 다해야 할 시점 입니다. 만약 본인이 확실하지 않고, 무언가 이쪽이 맞을까? 라는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다면 그럴만한 여유는 현재로서는 없어 보입니다. 일단, 본인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고 이쪽이 맞다라고 생각이 들면, 남은기간동안 올인하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길이 맞을까? 라는 한번 알아보기 위해서 지금 시작한다면, 남은 기간동안 정말 애매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추천을 해 드리는 방법은, 남은 기간동안 만약 정말 본인이 이길이 맞는지 확인해보려는 차원이라해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합격을 한 후에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본인이 결정을 내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냥 가능성 차원에서 남은 기간을 보낸다면, 학교에 합격하기 위한 강력한 동기도 없어지고, 말 그대로 시간과 돈을 낭비하게 됩니다. 시간이 참 부족해서 어떤 다른 대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듯 해요.. 잘 생각해 보고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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